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국내·외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재래시장 희망 만들기, 지역특화 전략사업육성, 유통구조개선 및 물가안정 등
노인복지사업, 여성 및 청소년지원사업, 복지와 보건의료 서비스체제 구축, 장애인 및 소외계층 보호, 가족의 복지증진, 사회복지시설확충,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확대 등
농촌지역 균형개발 및 생활환경개선, 환경농업육성사업, 과수의 고품질, 명품화 사업, 농촌테마농장 개발사업 등
문화예술기반확충, 창의적인 향토문화예술 창달, 지역 브랜드 축제 육성, 관광상품 개발, 체육진흥, 청소년여가공간 확충 등
군민 참여의 열린행정 실현, 군민우선의 선진민원 행정, 혁신능력 배양과 마인드 제고, 지식정보화기반 강화 등
용화면 여의리 299-1(여의로 515번지)에 사는 이준상이라고 합니다.
여의교를 건너 좌측 산쪽으로 1.5km 지점에 있습니다.
여의리 마을에서 떨어져 있으며,
이쪽 부근에는 펜션 3가구와 민가 3가구가 있으며,
새로 이사올 가구가 약 2가구 정도 됩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흄관(콘크리트 흄관도 아닌 직경600mm정도의 T.H.P관임)은
여의교에서 약 1.1km에 있으며,
수차례 마을 이장님과 용화면에 말씀을 드렸고,
용화면장님을 포함한 용화면 직원분들도 현장답사를 하셨으나,
예산문제로 어렵다는 말씀만 하셨습니다.
문제점을 두가지만 말슴드리겠습니다.
첫째 비가 많이 오면 흄관이 설치된 농로 부분이 하천 물이 넘쳐
사람이 건널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흄관 안과 밖에는 모래가 차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운데 흄관은 100%, 왼쪽 흄관은 70%정도 막혀 있음)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
매일 통학버스가 있는 곳까지 2km를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아이도, 자전거도 건널 수 없습니다.
물론 비가 많이 오면 제가 차로 태워다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오면 차도 위험해 지나갈 수 없습니다.
둘째 흄관이 있는 부분이 경사가 급해서
겨울에 눈이 오면 차량사고 위험이 대단히 높습니다.
지난 겨울 이곳에서 미끄러져 몇 건의 추락사고가 났습니다.
더더욱 경사가 급해진 이유는
2010년 봄에 농로에 20cm두께의 콘크리포장을 했는데,
이 흄관 부분은 콘크리트를 타설하지 않아
흄관부분과 흄관 전.후부분의 단차가 더욱 심해졌습니다.
참고로 이길은 3개 펜션중 2개의 펜션 이용객들이 이용하며,
1년에 이용객은 약 9000명 정도, 차량은 약 1500대 정도입니다.
영동읍 및 관광지를 제외한 한적한 시골치고는
이 지역 거주자를 포함해서 왕복횟수를 파악하면 엄청난 숫자입니다.
존경하는 영동군수님!
흄관을 더크게 하여 올려 주시거나
아니면 콘크리트 BOX로 교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산이 허락된다면 라멘교 설치도 고려해 주세요.
1960년대나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 진행될때
집을 개량하고 다리를 새로 놓고
길과 배수로를 정비했습니다.
그런데 40~50년이 지난 2010년대인 지금도
사람과 차량이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없다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예전에는 몇가구 안 살아서 그랬다고 하지만,
이제는 가구수도 늘어나고,
펜션 이용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꼭 좀 예산편성에 넣어주셔서
우리아이가 물에 빠지지 않고 학교에 편안히 갈수 있도록
적정한 시공을 부탁합니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왕래가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혹시 익사 사고, 차량 추락사고로
인명재해가 발생한다면...
누구의 책임으로 돌려야 합니까?
정말 걱정됩니다.
영동군 입장에서 현장답사를 하셔서
빠르고 적정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갈수기에 찍은 사진이나, 사진을 참고하여 주시고,
기본설계전 의견수렴을 부탁드립니다.)
용화면 여의리 이준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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