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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21~23일 3일간 난계국악당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려
영동군은 "2007 영동곶감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난계국악당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기획, 홍보, 전시, 이벤트, 특판 등 5개 팀 62명으로 구성된 영동군 과일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한 결과 행사준비를 거의 마치고 남은 한 달 동안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나간다는 방침이다.
볼거리로는 평양민속예술단과 자계예술촌․파이너스 공연, 아이스카빙, 창작연날리기,영화상영,불꽃놀이등이 준비되었으며, MBC ‘고향은 지금’ 촬영도 예정돼 있다.
체험거리는 감 깎기와 매달기, 국악기체험, 곶감씨 멀리뱉기, 하늘을 나는 영동 감받기, 도전 영동감 골든벨, 나만의 곶감잼 만들기, 감잎․감 껍질 족욕하기 등이마련됐다.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해 감, 샤베트, 연시, 곶감 외에 한우, 전통한식, 밤․고구마 구워먹기 등의 이색 시식행사도 갖는다.
특판행사에는 감 재배농민 모임인 ‘영동감연구회’와 ‘영동곶감생산자협회’ 등이 나서 질 좋은 햇곶감을 시중보다 10~20% 싸게 판매한다.
또한 영화 ‘집으로’의 주연배우인 상촌면 궁촌리의 김을분 할머니의 협조를 받아 홍보사진을 촬영해 영동 감 홍보에 활용한다.
또한 여행사와 기자단, 기업체 임원 등 80명을 초청해 감따기, 곶감 깎아 매달기, 곶감잼만들기 등 축제를 홍보하는 팸투어를 가진데 이어, 서울 동작구청 산악회원 125명과 중량구청 어린이집 원장 42명을 초청, 축제를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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