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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소에 77억여원 투입 공정률 80%
영동군이 올해 재해예방과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소하천 정비사업 등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소하천 정비사업이 현재 80%의 높은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금년에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황간면 도동소하천 정비공사 등 15개 소하천 8.9km, 소하천 유지관리사업으로 영동읍 산막소하천 유지관리공사 등 10개 소하천 2.2km에 총 77억여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업용수의 사용을 원활하게 하고,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 25건의 소하천 정비사업 중 15건에 대해서는 6월말 이미 공사를 마무리했다.
나머지 영동읍 설계천, 양강면 내만천, 심천면 마곡천, 심천면 쾡이천 등 10개소에 대해서도 10월 준공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농경지의 침수 및 유실 등의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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