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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 많아 당도 높고, 가격도 높아 충북 영동산 과일이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기상청 관측이래 장마가 최장기간(49일)을 기록했지만 반쪽 장마로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집중되고 남부지방에는 일조량이 증가해 당도가 높아져 과일 맛이 유난히 좋기 때문이다.
장마기간(6.17∼8.4)동안 비가 온날은 26일(0.1m 이상/1일)에 불과하고 강우량도 329.6mm으로 서울지역에 내린 강수량 702.9mmm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했다.
청정한 자연 환경속에 연일 따가운 햇살에 익어간 달콤한 과일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 영동에서 출하하고 있는 과일 값도 연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12.6%를 차지하는 이 지역 포도가 지난 16일 기준 서울가락시장에서 캠벨얼리 품종 20,000원(5kg)으로 거래되어 지난해 15,000원보다 5,000원가까이 올랐다
또 복숭아(천중도)는 40,000원(4.5kg)으로 지난해 25,000원보다 15,000원이 상승했고 자두(왕자두)도 70,000원(10kg)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반쪽 장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봄철 과수 저온 피해로 수확량은 예년만 못하지만 높은 과일 가격에 거래가 되어 지역 농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부지방에 비해 일조량이 많아 포도를 비롯한 다양한 과실류가 평균적으로 수확량은 다소 줄었으나 당도가 높아 가격이 좋다.”며“올해에도 지역 농민들에게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지난해 △포도 33,796톤 △복숭아 9,314톤 △사과 5,610톤 △배 2,039톤 △자두 1460톤을 생산해 1680억여원의 조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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