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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22일 ‘제47회 영동난계국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난계 박연 세종대왕과 만나다’라는 주제를 형상화 한 프로그램, 관광객 직접 참여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지역주민이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새로운 볼거리 제안, 장기적인 국악축제 발전방안 등이다.
군은 창의성, 경제성, 실현성 등을 검토해 특색있고 독창적인 우수제안을 선정한 뒤 축제 기본계획 수립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우편 또는 이메일(ugi@korea.kr) 접수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제안은 오는 3월중 영동군 홈페이지, 난계국악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안 중 심사기준에 의거 20명을 선발해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각각 3명에게 영동군 추풍령면에서 생산된 황금물결쌀(20kg)를 지급할 계획이며, 나머지 11명에게는 영동와인(스위트)을 각 1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난계국악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프로그램 제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전국의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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