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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묵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윤연)이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좀두리 운동’으로 모아진 현금 80만원 상당의 백미 360kg을 양강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쌀 한줌을 덜어내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좀두리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 할 예정이다. 김윤연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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