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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소재지가 장날이면 곶감 출하철을 맞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동곶감을 구입하려는 외지인들로 붐비고 있다.
이달 21일 임산장날 상촌농업협동조합(이하 상촌농협) 공판장에서 첫 경매를 시작한 이래 장날(1일, 6일)마다 서울, 부산,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곶감을 사러온 상인들과 중매인들이 몰려들어 발 디딜 틈이 없다.
상촌농협은 이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곶감이 대부분 산지 수집상에 의해 좌우되는 가격을 끌어 올리기 위해 1992년부터 곶감경매시장을 처음 개설해 자체 운영하고 있다.
경매는 벌크로 거래되고 있어 가격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고, 품질과 맛도 좋아 민주지산을 찾은 등산객들도 오가는 길에 곶감을 구매해 가고 있다.
경매시장은 소량의 물건이라도 공정한 경매과정을 거쳐 제 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 내다 파는 것보다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곶감 재배농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곶감 경매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에서 모여든 중도매인들이 늘고 있어 하루 경매 규모가 1,000여접에 달하고 거래금액도 2200여만원에 달한다.
경매가 종료되는 내달 26일까지 모두 2억 5000여만원 어치의 곶감이 전국으로 팔려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장시권 상촌농협 조합장은 “중도매인들이 경쟁을 통해 곶감을 확보하려다보니 자연히 가격이 상승돼 농가들이 만족한다.”며“더구나 농가들이 산지에서 직접 판매해 운송비 등 물류비는 물론 일손과 시간이 절감되는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촌농협은 곶감농가들이 부담없이 경매에 참여하도록 일반청과 수수료 7%보다 낮은 5%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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