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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사회복지의 날(9.7)을 기념해 23일 레인보우도서관 전시실에서 ‘제7회 영동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구복 영동군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영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과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사업윤리선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대회사, 각급 단체장의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화정 강사(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장)를 초빙해 ‘연(緣)복지와 지역사회조직화에 대하여 강의를 펼쳐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켰다. 정구복 군수는 기념사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사명감 하나로 힘든생활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다 많은 행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사회복지대회를 통해 민·관협력 활동을 활발히 복지 증진에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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