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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황간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초강천변 벚꽃거리 둑방길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넝쿨 및 잡초를 7월 11일 새벽 5시부터 9시까지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풀베기작업을 마쳐 벚나무가 무탈하게 자라도록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벚꽃이 만발한 모습을 야간에도 볼수 있도록 남성리 금산교 ∼ 황주동 마을 입구 250m 구간에 조명을 설치해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주민들의 휴식처 및 산책길로 많이 애용는 둑방길이다. 황간면주민자치위원회 김영식 위원장은(52)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벚꽃거리를 아름답게 가꾸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락한 휴식처로 만들어 지역의 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구복 영동군수도 함께 참여하여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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