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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감 형상화한 버스 승강장 19개소 설치
충북 영동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승강장을 설치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버스 단일 요금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징 증가하고 있어 사업비 1억7185만원을 투입해 버스 승강장 19개소를 설치했다.
버스 승강장이 설치된 곳은 △용산면 하청화리 △황간면 우천리 △추풍령 사부리 △상촌면 고자리 △학산면 박계리 △양산면 죽산리 △심천면 길현리 등 19개 마을에 설치됐다.
지역특산물인 ‘감’형상을 모티브로 승강장 벽에 영동의 농·특산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동을 알리는데 한 몫 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이번에 새로 조성된 버스승강장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편리를 도모할 수 있고 감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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