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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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난계예술제에 참석했던 울산에 거주하는 임영수 입니다. 군정을 도맡아 애쓰시는 손문주 군수님과 행사를 주관하신 새마을지회장님께 늦께나마 인사드림니다. 감사합니다. 예술제를 준비하시느라 몇개월전부터 전국에 계시는 재외군민들에게도 많은배려를 해주시는 담당공무원님 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녀와서 곧바로 인사를 드린다는것이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엊그제 사진을 받고서야 이렇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잊지않으시고 기념사진을 보내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고마움을 드림니다. 이곳울산에는 영동군민들이 많이와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현대중공업만 해도 160여명이 있고 현대자동차에도 더많은 인원이 있습니다. 향우회 결성한지가 16년이 지나면서 많은 향우들이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여 남들이 부러워하는 향우회가 되었습니다. 지난해부터 년2회에 걸처 고향의 좋은곳을 여행하기로하고 첫번째로 삼도봉을 다녀왔고 두번째로 천태산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11월9일(일요일)에 민주지산을 산행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난계예술제에 참석했던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재외군민 안내를 하시던분중에서 저희 울산을 안내하시던 군청 공무원(성함을 모름)분입니다. 처음부터 일일히 인원파악부터 식사시간 또한 숙소까지 안내는 물론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시고 다음날 아침일찍 숙소에 오셔서 안부를 묻는 세심한 배려에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처음으로 부부동반하여 참석하였는데 집사람들이 한결같이 좋아하였습니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하니 마음 뿌듯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좋은시간가지게 되었으며 또한 초등학교 동창생인 박민용 산림조합장님을 만나게 된것도 저에게는 기쁜일이었습니다 군수님에게 기념패를 수상하게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었구요 기념사진을 확대하려고 사진관에 부탁하였습니다. 아무쪼록 내가태어나 자란곳 영동은 영원히 잊지못할것입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고향이 되길 빌어드리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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