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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황간군 지역으로서 오리실(梧谷)의 이름을 따서 오곡면(梧谷面)이라 하고 유전(楡田), 내오곡(內梧谷)등 11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령에 따라 매하면(梅下面)의 수동(水洞), 원촌(院村) 등 21개 동리와 황간군 군내면의 애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매화의 매(梅)와 오곡(梧谷)의 곡(谷)을 따서 매곡면이라 하여 영동군에 편입되면서 노천(老川), 장척(長尺), 광평(廣坪), 옥전(玉田), 유전(楡田), 강진(江津), 공수(公須), 어촌(漁村), 수원(水院), 돈대(敦大)의 10개리로 개편되고 오곡면의 마전리(馬田里)는 김천시(金泉市) 봉산면(鳳山面)에 편입되었다. 1968년에 어촌리(漁村里)를 어촌리와 용촌리(龍村里)로 분리하였고, 1971년에는 노천리(老川里)를 노천상구, 노천중구, 노천하구로 그리고 2Km 떨어져 있는 내동리를 합하여 4개 이동으로 분리하여 19개 이동이 되었다.
1973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돈대리(敦大里)와 교동(橋洞)이 상촌면으로 편입되었고, 1984년에 공수리를 공수 1구와 2구로 분리하였으며, 1989년에는 광평리(廣坪里)를 황간면에 편입시켰다. 1989년 수원리의 자연부락인 덕고리가 특수관할지구(군부대 시설)로 편입되어 폐지되므로 현재는 8개 법정리, 17개의 행정리, 27개의 자연마을로 편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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