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여러분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약속 드립니다.
○ 일시 : 2023. 6. 22.(목) 18:00
○ 장소 : 아모르아트
안녕하십니까? 영동군수 정영철입니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라는 목표로 동분서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대회가 끝난 지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했던 만큼
이번 대회는 잘 정비된 경기장과 감동적인 개회식으로
대회가 끝난 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여기 계신 분들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5월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12년 만에 우리군에서 펼쳐졌던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어느 대회보다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대회의 성공은 우리군의 위상과 군민들의 자긍심을 한껏 높이며
자신감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회식에서 펼쳐진 압도적인 스케일의 주제공연과
LED 미디어퍼포먼스는 국악이라는 전통문화가
우리지역의 얼마나 큰 자산인지 재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드론아트쇼를 통해서는 손님을 맞이하는
군민들의 진심과 우리군의 미래 청사진을 연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탄성을 자아내게끔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대회가 펼쳐졌던 3일 동안 영동군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들은
땀과 열정으로 명승부를 펼치며 충북도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이러한 불굴의 투지와 혼신의 힘으로 최선을 다하여 주신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우리군은 종합 4위라는 갚진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선수단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이제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사라지겠지만,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보여준 화합과 참여 정신은
도민체전을 밝혔던 성화처럼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타오를 것이며
영동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각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6. 22. 영동군수 정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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