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총 76대(대형 8대, 장애인전용 6대, 소형 62대)의 차량을 주차할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주차장 : 무료
공원시설의 안내 및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공원을 관리하는 조직의 사무공간으로도 사용됩니다. 유족사무실 및 특산물 전시 · 판매장이 있습니다.
복합건물로 공원의 주제성을 부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상설전시실 및 영상실 등을 포함하며 위령탑과 연계하여 노근리 평화공원의 랜드마크적 기능을 담당합니다.
노근리에서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려 유족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고, 영동군의 상징성을 부각시키며, 공공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춘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념비적인 형태와 현대적인 조형미를 결합하여 위패봉안시설을 갖춘 위령탑을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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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신(搭身)- 위령탑 중앙에 배치하여 균형감 부여
- 5개 기둥은 오방(동, 서, 남, 북, 중)을 나타내며, 1950년과 노근리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50년의 세월을 상징함
- 한국전쟁의 중심지로서 영동군의 역사성을 담아 후세교육의 장이 되도록 함
- 위패봉안실 상단에 배치하여 탑의 전체적인 균형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
- 마광처리된 표면에 참배객들의 이미지를 투영하여 고인들과 후손들이 교감하는 시간효과를 연출하고, 평화를 기원하며 인권을 존중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함
- 위령탑 좌우측에 배치하여 현장감 부여
- 교감의 문은 쌍굴을 재현하였으며, 시공을 초월하여 고인들과 참배객들을 연결하는 체험과 교감의 통로를 상징함
- 위령탑 중앙에 배치하여 탑의 중심이 되게함
- 기억의 길과 쌍굴을 조형화한 위령탑 중앙에, 현대적인 조형미를 갖춘 위패봉안실을 배치하여 위령탑의 심장부가 되도록 하였다.
- 위패봉안실 중앙에 배치하여 균형감을 확보함
- 피난민들이 쌍굴을 통과하여 이동하는 형상을 부조로 재현하여 당시의 사건현장을 복원하여 후세교육의 장으로 삼도록 함
- 위령탑 좌측에 사선으로 배치하여 사건 당시의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
- 1950년 당시의 복장을 재현하고 피난상황을 담은 희생자 인물상을 설치하여, 고인들의 넋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함
평화기념관 맞은편에 집약적으로 시설이 배치된 곳으로서, 사건의 본질적인 정신과 한민족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조형물 안내 (㊉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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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공존
미완의 공존 (과거의 공간)- 작품재료스펜레이스틸, 브론즈. 화강석
- 작품크기235 X 162 X 252 (cm)
- 좌대크기200 X 180 X 50 (cm)
- 작품설명'미완의 공존'은 과거의 상황을 완성되지 못한 분단된 조국을 의미하는 반달의 형상으로 표현하여 분단의 아픔을 묘사하고자 하였다. 반달을 투과하며 깊은 상처를 남긴 총알의 형태는 조형적인 측면에서 강한 긴장감을 유도하며, 그 위의 나비형태는 아픔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역설적인 표현의 평화를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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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흔적
그날의 흔적 (과거의 공간)- 작품재료브론즈, 스테인레스스틸, 화강석
- 작품크기315 X 70 X 500 (cm)
- 좌대크기400 X 140 X 40 (cm)
- 작품설명'그날의 흔적'은 당시의 생생한 현장 상황을 부조로 표현하여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하였고, 앞면의 피난행렬과 뒷면의 죽어가는 양민들의 상황을 묘사하여 현장감있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치형 위의 총은 과거의 상황을 현실감있게 유도하며 아프지만 미워할 대상조차 막연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작했다. 다소 무거워질 수 있는 부조의 성격상 곡선형의 아치를 통해 완충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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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시련- 작품재료브론즈, 화강석
- 작품크기315 X 85 X 230 (cm)
- 좌대크기340 X 90 X 40 (cm)
- 작품설명본 작품은 무차별적인 폭격과 총격으로 얼룩진 비참한 역사를 떠올리며 그 시간에 있을 법한 아픔과 시련의 한 장면을 인체를 통한 사실적인 기법과 고부조와 투조의 방식으로 조형화 하였다. 정지된 듯한 시간 속에서 아픔의 과거를 돌아보고 그날의 상황을 상상하며 잠시나마 숙연한 마음이 들도록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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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어 나아가리
하나되어 나아가리(과거의 공간)- 작품재료브론즈, 화강석
- 작품크기405 X 144 X 170 (cm)
- 좌대크기450 X 150 X 60 (cm)
- 작품설명'하나되어 나아가리'는 당시의 생생한 현장 상황을 극적인 환조로 표현하여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하였고, 앞의 당당한 인물군상과 과 뒷면의 죽어가는 양민들의 상황을 묘사하여 현장감있게 보여주고있다. 시간의 변화를 보여 주는 주된 컨셉을 바탕으로 연계성을 추구하고 있다. 총체적인 역사의 흐름을 운동감있는 인체를 기반으로 상승하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잃어버린 아픈과거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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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시선(과거의 공간)- 작품재료브론즈, 화강석
- 작품크기250 X 60 X 400 (cm)
- 좌대크기320 X 100 X 40 (cm)
- 작품설명'시선'은 처참했던 당시의 상황을 두려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두 남매의 모습과 폭격하는 비행기 그리고 잊혀져가는 기억을 상징하는 액자형의 틀을 투조형의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부모를 잃은 남매의 안타까운 시선을 통해 우리가 바라보아야할 것은 무었인가,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제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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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의 아침
노근리의 아침(미래의 공간)- 작품재료브론즈, 화강석
- 작품크기230 X 80 X 240 (cm)
- 좌대크기190 X 70 X 30 (cm)
- 작품설명'노근리의 아침'은 희망을 상징하는 해와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기러기의 모습을 통해 무한한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아침을 상징하는 떠오르는 태양은 신선한 역동성을 의미하고, 인간과 자연의 꿈과 희망을 잉태한 눈부신 아침해로 떠오른다. 세 마리의 기러기는 희망을 품은 가족애를 상징하고 하단부의 산의 표현은 평화와 안정을 찾은 노근리의 대지를 형상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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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미래를 향하여
하나된 미래를 향하여(미래의 공간)- 작품재료스테인레스 스틸, 브론즈, 화강석
- 작품크기180 X 100 X 415 (cm)
- 좌대크기400 X 300 X 20 (cm)
- 작품설명'하나된 미래를 향하여'는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주제로 하여 남과 북의 통일되어 미래로 나가가는 모습을 남과 여로 상징한 도약하는 인체로 표현하였으며 기둥을 둘러싼 무작위의 곡선형은 리드믹컬하게 운동성을 보여주며 주제를 보조하고 있다. 특히 기단부의 형태는 변화를 주어 자칫 단순해 보일 수 있는 형태에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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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찾아서
희망을 찾아서(미래의 공간)- 작품재료스테인레스스틸, 화강석
- 작품크기405 X 90 X 200 (cm)
- 좌대크기420 X 140 X 60 (cm)
- 작품설명'희망을 찾아서'는 현대인의 여러 모습들을 군상으로 표현하였다. 과거의 상처받은 시간들을 이겨내고 밝은 미래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형태를 스테인레스스틸 투조 형식으로 조형화시킴으로써 희망찬 미래의 모습을 더욱더 부각시켰다. 좌대의 앞쪽 높이를 더 높게함으로써 진행되는 느낌을 더욱 강조하였다. 불특정 다수의 인물 실루엣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과거를 잊고 희망을 바라보는 모든 현대인들의 표상이다.
노근리 쌍굴다리는 1934년 경부선 철도용 다리로 건축되었으며 길이 24.5m, 높이 6.75m, 높이 12.25m 굴 내부 높이 10.35m 굴 두께 1.9m의 무근콘크리트 아치구조로 되어있습니다. 2003년 6월 30일 문화재청에서 등록문화재로 등록(59호)되었습니다.
경관을 용이하게 또는 인상적으로 조망하는 곳으로 최상단에 설치하여 전망과 휴식의 공간을 창출 하였습니다.
이용객의 휴식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유도할 수 있으며, 추모 및 추념등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난 뒤 사색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대규모 이벤트 행사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피크닉 장소로 이용되는 다목적 공간입니다.
노근리 사건 당시 공중 폭격을 했던 비행기와 동일 기종인 F-86F 전투기와 군용트럭, 지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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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6F(세이버 전투기)- F-86F는 미국 North American시에서 생산한 전투기로써 1952년에 첫 비행을 실시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까지 사용하였다. 기동성과 선회성이 우수하여 6·25 한국 전쟁중에는 미 공군이 이 전투기로 792대의 MIG-15를 격추시켰으나 손실은 76대에 그쳤다.
- 전시된 이 항공기는 청주 공군 제17비행단이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6·25전쟁 노근리 사건당시 유엔군 일원인 미국 공군이 피난민들에게 공중 공격한 항공기와 동일한 기종이다.
- 이 전투기는 기수가 노근리 사건 발생 현장인 경부선철도 쌍굴다리를 향하도록 설치해 그날의 처참했던 아픔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
K-511(2.5톤 트럭)- K-511은 군용 2.5톤(야전기준, 포장도로에선 4.5톤) 트럭으로, 흔히 육공트럭(미국 AMG사의 모델명칭 M602) 내지는 두돈반(2.5톤)이라고 부르는 대한민국 수송대의 주력 트럭이다.
- K-111은 한국전쟁시 미군에 의해 들어온 M38A1을 기본으로 생산한 4륜구동 군용 지프로써 한국군의 주력 전술차량 이다.
청소년들의 교육장소 및 국제 학술행사시 보조공간으로서 약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구) 노송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었습니다. 각종 세미나 개최 시 숙박 장소로서의 기능도 담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