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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억원 들인 420m 영동 와인터널 임시 개장(뉴시스 2018.08.21)

작성자 영동와인터널 작성일 2019.07.09 조회수343

【영동=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35억원을 들여 조성한 영동 와인터널을 오는 23일부터 임시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와인터널 가상 컴퓨터그래픽.2018.08.21.(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복합테마관광시설로 건설한 '와인터널'이 곧 공개된다.

 영동군은 오는 23~26일 2018영동포도축제 기간에 와인터널을 임시 개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와인 생산과 판매 기능을 갖춘 와인터널은 135억원을 들여 폭 4∼12m, 높이 4~8m, 길이 420m로 규모로 조성했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의 핵심 시설이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 미비점과 개선점을 발굴하고 보완해 대한민국 와인 축제 개최 일인 오는 10월 1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임시 개장 기간인 23일부터 나흘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관람객 상황에 따라 1~2시간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와인터널 내 각 전시관에 관광안내사 등 안내 직원을 배치해 관광객 편의와 관람의 질을 높일 것"이라면서 "버스킹 보컬, 케이팝 댄스, 버블&매직쇼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