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국악체험촌 우리 가락 배움 열기로 가득
작성자 전체관리자
작성일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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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난계 박연선생의 국악 성지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감동을 배우고 싶어하는 애호가들로 성시
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달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국악 전공자 모임인 타투 회원 40여명과 사물놀이 진쇠,
달성농악, 흐름출판 등 전국의 국악인들을 비롯해 동호인, 기업 및 각종 단체에서 연수 및 체험차 저희 국
악체험촌을 찾아주셨습니다.
지난해 5월 개관을하여 각종 인프라를 잘 구축해 놓은 덕인거 같습니다.
이전에는 최대 50명만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에다 국악기 연습 공간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지만 국
악체험촌으로 조성이 된 후에는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의 건물 3채로 구성이되어 300석 규모의 공연장
을 갖추고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체험실 5곳과 세미나실 2곳 그리고 전문가 연습공간인 '소리창조
관'도 마련이 되었습니다. 또한 체험객 200명이 한꺼번에 묵을 수 있는 43실 규모의 숙박공간인 '국악누
리관'과 2011년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북으로 등재된 '천고'가 있는 '천고각'도 구축이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이 뛰어난 금강을 내려다 볼 수도 있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쉼터 역할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악체험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방문해주신 모든 방문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
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