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체험을하고~♡
? 나는 친구와 같이 영동난계국악촌이라는 곳에 오게 되었다. 우리는 여기 도착해서 처음으로 장구를 배웠다. 그런데 우연히 러시아 친구들과 함께 장구를 배우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러시아 친구중 한명이 장구를 배운적이 있다고 하여서 들어보았는데 우리보다 장구를 잘쳐서 매우 신기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다른나라 사람이 우리고장 영동에 대해서 하나라도 더 알아간다는 사실에 자랑스럽고 뿌듯했다. 나는 같이 악기를 배운 러시아 친구들 뿐만아니라 다른나라 사람들에게도 영동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들이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는 두번째로 가야금을 배웠는데 12현이라서 가야금을 배워본 적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가야금은 양손을 사용해서 뜯고 떨며 소리를 내는 과정에서 가야금줄에 떨림을 느낄 수 있었고 소리를 손으로 느낄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야금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 그리고 세번째로 우리는 천고각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을 쳐보았다. 소원을 빌고 세번을 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서 소원을 빌고 북을 쳤다. 채를 있는 힘껏 휘둘러서 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북에 떨림이 몸으로 전해졌는데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계국악단에 상설공연을 보았는데 말할 것도 없이 모두들 너무 잘치시고 각각에 악기들이 각각에 개성이 있지만 합주를 할 때에는 소리가 튀는 악기 하나 없이 조화롭게 잘 어울러져서 더 아름다운소리를 만들어 냈다. 시간이 아깝지 않은 공연이였고 다음에 또한다면 또 볼 의향이 있을 정도로 너무 감동받았다.
나는 이곳에 와서 많은 체험을 하면서 지친삶에서 벗어나서 삶에 여유를 가질 수 있었고 다른 친구들과 가족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였다. 좋은 친구들과 좋은 곳에서 좋은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