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봤던 영동국악체험촌!!
작성자 김한나
작성일 2016.06.30
조회수571
지난 봄
영동국악체험촌을 처음 가 보았어요.
큰 길 가에서부터 조형물이 기대감을 더 해주었어요.
KBS 드라마 "대왕세종" 에서
장영실과 박연의 이야기가 나올 때여서
박연과 3대 악성을 검색 해봤던 기억이 납니다.
건물에 창틀이 특이해서 찍어봤던 사진이고요
난계국악박물관에 들어갔을 때 입구에 보였던 목판에 새겨져있던 박연 선생의 모습이 생각 납니다.
어렵게 느껴졌던 국악이었는데
여기 박물관에서는 체험존이 여러개 있었고
미디어 (영상, 게임)들이 흥미로우면서도 교육적이어서
어린 아이나 학생들이 공부할 때 체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물관 2층에는 세계의 민속악기들이 진열되어있었는데
국악기 만큼이나 재미있는 악기들이 많았어요.
국악기도 마찬가지고 지금 연주되지 않는 악기들이 있다고 했는데
연주법이나 소리가 궁금한, 처음보는 악기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시설과 내용이 좋으니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