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가을 향기로 물든 영동 노근리평화공원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6·25 한국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충북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 활짝핀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길을 시민 두 명이 산책하고 있다.2021.09.23. (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6·25 한국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채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23일 노근리평화공원 산책길은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화사하게 피어 군민과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코스모스는 매년 이맘때면 하천변을 따라 군락지를 이룬다. 하얗고 연분홍빛 꽃잎을 피워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지며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더한다.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6·25 한국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충북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 활짝핀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길을 시민 두 명이 산책하고 있다.2021.09.23. (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곳 코스모스는 추석 전부터 하나, 둘 봉우리를 틔워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다.
현재는 하천변을 따라 만개한 코스모스길이 사진 촬영의 명소가 되고 있다.
노근리평화공원은 기존 추모 공간에서 사랑과 평화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스모스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장미와 국화꽃이 조화를 이루며 10월까지 화려한 모습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 시설이긴 하지만 군민들이 이곳에서 따뜻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6·25 한국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충북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 활짝핀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길을 시민 두 명이 산책하고 있다.2021.09.23. (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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